사회 이슈/이슈
2020. 5. 20.
경비원 폭행 - 우이동 성원아파트
안녕하세요 우당탕탕 방문기입니다. 우이동 성원아파트에서 일어난 경비원 폭행 사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주차 시비 아파트 경비원이 이중 주차된 차량을 밀고 있습니다. 멀리서 입주민이 다가오더니, 경비원을 밀치고 삿대질을 합니다. 이때 입주민은 경비원에게 "그만 둬라 너 경비 주제에 머슴 주제에 내가 너 월급 주는데 머슴 주제에 내 말을 안듣느냐"라고 폭언을 했습니다. 며칠 뒤에는 이 입주민이 경비원의 옷을 잡고, 어디론가 끌고 가는 모습도 확인되었습니다. 이날 경비원은 경비실 화장실에서 일방적인 폭행을 당해 코 뼈까지 부러졌다는 게 유가족과 주민들 입장이라고 합니다. 지난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경비원 최 모 씨는, 지난 5월 10일 새벽 자신의 집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