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이슈
2020. 3. 22.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운영자는? 학보사 기자 조주빈?
지난해 여름 텔레그램으로 시끄러웠다. 칼로 몸에 '노예'라는 글씨를 새긴 여성과 기괴한 자세를 취한 알몸의 여아들. 보통 텔레그램은 본사가 독일에 있는 관계로 음란물 공유, 마약 거래, 성매매 등 다양한 불법 행위에 자주 이용된다. 2018년 하반기,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는 총 8개의 단체 대화방이 열풍이였다. 총 8개의 단체 대화방에서는 고등학생으로 알려진 '갓갓'이 방을 개설하고 '왓치맨'이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N번방'이 있었다. N번방에서는 자신의 성기를 드러낸 채 음란한 행동과 엽기적 행동을 하는 미성년자의 영상들이 올라왔다. 여기서 문제가 되었던것은 미성년자, 즉 여중생과 여고생들의 영상이였다는 것이다. 여성들의 자위 행위는 기본이고, 공공장소에서 노출하기, 남자화장실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