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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이슈

다빈이 밝힌 경비원 폭행 입주민의 실체

 

 

 

 

 

 

안녕하세요 우당탕탕 방문기입니다.

 

 

지난 5월 10일 우이동 성원아파트의 경비원이 입주민의 폭행에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경비원 최 모씨는 지난달 21일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이중 주차된 차량을 밀어 옮기려다

 

차주인 심상우 씨와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달 21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경비원 최 모씨는 주차 시비 이후 심상우 씨로부터 지속적인 폭행과 폭언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심상우 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심상우 씨는 일방적 폭행이 아닌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우이동 성원아파트의 경비원 폭행범인 심성우 씨의 과거 행적이 밝혀졌습니다.

 

가수 다빈(DAVIN)이 경비원 폭행범 심성우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함께 했다고 합니다.

 

가수 다빈은 심성우가 매니저이자 대표이자 제작자로 있는 연예기획사에서 함께 했었다고 합니다.

 

 2년 동안 함께 활동하는 동안 지속적인 폭언과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다빈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계약 기간 수차레 모욕적이고 치졸한 발언과 함께 협박을 당했다"며

 

"심상우 씨가 계약 기간 중 방송,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거나 수익을 일절 지급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대표라는 것을 내세우며 '갑질'을 서슴지 않았다"라고 폭로했습니다.

 

다빈은 이어서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할 때에도 대표와 소속 가수의 의무만 강조했다"며

 

"2년간 방송이나 수익 공연을 한 번도 안 했다. 계약금도 못 받았고 일도 없었다."

 

"생계를 위해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를 했다. 계약이 종료될 때쯤 갑자기 미팅을 한다고 나를 불렀는데

 

아르바이트 일이 겹쳐서 못 갈 것 같다고 했더니 전화로 폭언을 퍼부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빈은 또 "심상우 씨가 '나는 조직원이고 너 같은 건 묻어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라는 말을 하며

 

"경비원분께는 '상처가 나지 않게 때리겠다'라고 했다던데 내겐 '살살 때릴 테니 나오라'라고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심상우 씨가 통화 이후에도 '꼴통', '병x', '공황장애 환자', '개천 똥물에 밀겠다' 등의

 

폭언과 협박이 담긴 메세지를 보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작곡가 심상우 씨가 운영하는 연예기획사에 대해서는

 

"사업체 등록이 돼 있지만 사무실이나 홈페이지가 없는 페이퍼 컴퍼니(Paper Company)와 비슷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페이퍼 컴퍼니는 기업에 부과되는 세금을 줄일 수 있고, 기업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경비 또한 줄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설립되고 있습니다.

 

심상우 씨가 가수 B 씨의 매니저라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일전에 다 같이 만난 적이 있는데 매니저와 가수의 관계는 아니었다"라고 한 다빈은

 

"얼마 전에 이름이 언급된 가수 선배에게 연락을 드렸는데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했다"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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