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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이슈

속옷 빨래 울산 초등학교 교사 논란 2편

 

 

 

 

 

1편을 꼭 읽고 2편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국민청원 글쓴이는 교사 A씨가 학생들의 사진에 성적인 뉘앙스의 댓글을 다는 것을 확인하고

국민신문고에 신고했습니다.

 

이 신고를 받은 울산광역시 교육청은 답변으로 '(해당 교사가) 앞으로는 외모나 신체적인 표현을 삼가고

학생들이 자라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답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직원 대상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연수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울산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개학이 미뤄지자

 

SNS 단체 대화방을 통해 학생들의 얼굴 사진과 자기소개 글을 올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씨는 학생들이 올린 사진을 보고 '저는 눈웃음이 매력적인 공주님들께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매력적이고 섹시한 oo', '우리 반에 미인이 너무 많아서 남자 친구들 좋겠다',

'저는 저보다 잘생긴 남자는 조금 싫어요', '미녀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미남들까지.."

등 학생들을 성적 대상화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교육청에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라고 답했던 교사 A씨는 '사진 외모 평' 이후 '팬티 빨기' 숙제를 낸 후

또다시 성적인 표현이 담긴 댓글('공주님 수줍게 클리어', '이쁜 잠옷. 이쁜 속옷(?) 부끄부끄', '분홍색 속옷, 이뻐요')을

알았고, 글쓴이는 참다못해 교사 A와 관련된 내용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새벽에 공개된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정신인가요'라는 글은 이날 하루에만 댓글이 1000가 넘었고

트위터에서도 관련 비판이 어어지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해당 교수가 이 글을 삭제할 것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은 교사 A씨가 글쓴이에게 삭제를 요구하며 보낸 메시지입니다.

 

학부모에게 왜 본인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지 않고 이런 글을 올리냐,

팬티 빨기가 조금 쑥스럽다면 양말 빨기로 대체하는 게 어떠냐, 의견 제시를 했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하면서

부모님들과 소통이 덜 된 상태에서 이런 과제를 내준 게 실수라며 죄송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평소에 아이들 사진에 댓글을 잘 달지 않는다고 말하며, 본인의 표현상에 '섹시팬티'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사태가 심각해져가고 있다며, 경위서 작성, 학교 성폭력 자치위원회까지 소집해서

회의록까지 작성해야 한다며, 본인의 잘못으로 다른 분들께 피해를 주게 되어서 힘들다는 말도 했습니다.

 

 


 

울산 교사 평소 모습입니다. 울산초등학교 교사 블로그와 유튜브, 밴드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평소 모습을 보니 얼마나 개차반인지 알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