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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이슈

한타바이러스란 무엇인가?(뜻,감염경로,증상,예방및치료)

코로나로 시끄러운 마당에 한타바이러스라는게 또 등장했네요

 

한타바이러스(Hanta virus)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정의

 

한타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설치류를 숙주로 감염시키지만 설치류에게는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다.

인간은 설치류의 소변, 침, 대변을 통해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한타바이러스의 몇몇 종은 인간에게서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외의 종은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타바이러스라는 이름은 최초로 질병이 발병한 한국의 한탄강에서 유래되었으며

1976년 대한민국의 이호왕 박사에 의해 등줄쥐 폐조직 최초로 분리되었다.

 

 

 

 

 

감염경로

 

 

한타바이러스 속의 바이러스는 각각의 종마다 고유한 야생 설치류를 자연계의 숙주로 삼고 있다.

동아시아와 유럽에서 주로 발견되고 신증후출혈열을 발생시키는 구대륙 한타바이러스와 달리

북미와 남미에서는 치사율이 35% 이상으로 훨씬 높은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을 일으키는

신대륙 한타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다.

 

 

늦은 봄과 가을의 건조한 기후 때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며

주로 농부, 군인 및 야외에서 일하는 20∼50대 청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한국에서는 매년 300~600명의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바이러스는 설치류의 소변, 대변 및 타액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며,

주로 쥐의 배설물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

 

 

 

증상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신증후출혈열 (유행성출혈열)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치사율이 높고 (1~15%) 바이러스는 발병 초기에만 혈액에서 검출된다.

 

유행성출혈열의 잠복 기간은 9~35일 가량 되며, 고열, 구토, 복통이 나타난다.

 

임상적 특징에 따라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로 나누어지며

2∼3개월 이내에 모든 기능이 점차 정상으로 회복된다.

 

미국과 남미에서 발생하는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은 매우 높은 치사율을 보이며 (35~50%)

발열, 두통, 피로감, 기침 등의 증상 후에 호흡 곤란, 폐부종과 쇼크로 인하여 사망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단, 예방 및 치료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갈 때에는 들쥐와 접촉을 피해야 하며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방백신은 국내에서는 한탄바이러스 불활화 백신인 한타박스가 시판되고 있고

중국에서도 불활화 백신이 시판되고 있다.

 

예방백신은 1개월 간격으로 2 회 피하에 접종하고 매년 추가 접종한다.

그러나 미국, 캐나다 및 남미의 한타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는 현재까지 개발되지 못했다.

 

 


예방백신을 맞는것이 가장 중요하네요 ㅠㅠ

 

어른들이 잔디밭에 함부로 눕지 마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군요 역시 ㅋㅋㅋㅋ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