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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이슈

갑수목장 동물학대 폭로

 

 

 

 

안녕하세요 우당탕탕 방문기입니다.

 

오늘은 유튜브 인기채널인 갑수목장의 동물학대 사건에 대하여 알려드릴까 합니다.

 

갑수목장은 구독자 50만 명의 인기 채널로서 수의대생이 고양이들을 키우는 영상을 주로 업데이트합니다.

 

SBS 동물농장 애니멀봐에도 출연하였고 배우 유승호 씨가 갑수목장으로부터 유기묘를 입양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5월 7일 유튜브에 갑수목장 동물학대 폭로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아래 문단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1월 19일에 "태어나 처음으로 쥐를 본 고양이의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친구가 키우는 햄스터를 고양이들에게 구경시키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질문자(지인 또는 친구)가 "햄스터 동물학대라는 댓글 삭제했어?"라고 물어보자,

 

갑수목장 운영자는 "일단 차단한 다음 삭제한 거야, 프로 불편러들이 많다",

"결론은 키우고 있거든, (햄스터를) 유치원 장롱 안에다가 넣어놨어"

"(햄스터를) 내가 사다 죽인 것도 아니고"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친구가 키우는 햄스터가 아니라,

 

홈플러스 애완동물 판매점에서 4천 원을 주고 구매했다고 합니다.

 

"계약서를 쓰지 않아서 상관이 없다", "햄스터는 동물이 아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느낌이야"

 

동물을 사랑하는 수의대생이 맞는지 의심이 듭니다.

 

여기서 더 충격적인 사실은 첫 번째 햄스터는 고양이들이 햄스터의 머리를 물어서 죽였다고 합니다.

 

 

메신저 내용은 재구성한 것입니다.

 

 

갑수목장 운영자는 첫 번째 햄스터가 죽자 햄스터를 한 마리 더 구입하여 영상을 추가로 제작합니다.

 

수의대생임에도 동물을 도구 다루듯이 하다니 너무합니다.

 

 

 

 

 

유기묘를 구조하였다고 하는데 이것은 거짓이었다고 합니다.

 

콘텐츠 제작 때문에 산 고양이를 유기묘로 위장하였다고 합니다.

 

노루, 미로, 절구, 레이 모두 사 왔음에도 불구하고 유기묘, 유기견을 구조한 척 해왔습니다.

 

 

 

"노루를 데려올 때 즉흥적이었다", "루미,, 조회수가 안 나와.. 어떡해", "데려왔는데 대박 났어"

 

"(구독자들) 다들 다 믿네", "분위기를 엎으려면 진짜 다리 아픈 길냥이 이런 애들 데려와야 해"

 

"내가 펫 샾에서 고양이 데려온 증거도 없어서 사람들이 알지도 못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기는커녕 사람들은 절대 모를 거라며 지인과 대화를 나눕니다.

 

 

 

레이 영상이 올라오기 전날 가명으로 작성된 계약서라고 합니다.

 

절구라는 강아지를 한 마리 데려오기도 했는데 이 또한 펫 샾에서 구매한 거라고 합니다.

 

 

 

고양이를 입양 보냈다고 설명해놨지만 실제로는 본인과 동기가 운영하는 다른 채널로 입양을 보낸 것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자택에서 키우고 있다가 입양 보낸 척하면서 부모님 집으로 입양을 보낸 꼴입니다.

 

 

 

 

 

갑수목장 편집자가 "광신도들임"이라고 하자,

갑수목장 운영자는 "광신도들은 나중에 돈이 되지" 라고 합니다.

 

심지어 이들은 여성을 성 삼품으로 보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갑수목장 : 가슴 큰 여자가 노출 좀 하면서 새채널 배움하면 ㅈㄴ 대박이야.

 

편집자 : 가슴이 얼마나 큰데요? 거기에 따라 페이가 달라짐?

 

갑수목장 : (여자사진). 노출 있는 거 입으면 개큼 D컵

 

편집자 : I컵녀면 끝나는데. 대신 벗고 와라

 

갑수목장 : 일 편하게 할 수 있게

 

 

"구독자들은 영상을 보고 돈은 내가 다 가져간다", "결론은 이 거짓이 탄로 나면 다 무너지는 거거든"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갑수목장을 후원했다고 합니다.

 

후원자들은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화가 날만합니다.

 


최종 결론

 

 

1. 갑수목장은 편집자와 박갑수 두 명의 수의대생

 

2. 햄스터와 고양이들에게 가해진 지속적인 학대

 

3. 펫 샵에서 사 온 고양이를 유기묘로 둔갑

 

4. 비밀리에 만든 새 채널, kittyclass

 

4. 뒤에서 50만 구독자를 비웃는 이중적 태도

 

편집자는 수의대 본과 4학년 재학 중이며, 1년 뒤에 수의사가 됩니다.

 

갑수목장 운영자는 수의대 본과 3학년 재학 중이며, 2년 뒤에 수의사가 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수의사가 되어도 되는 건지 의구심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