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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이슈

북한 김정은 수술 후 중태, 태양절 불참 후 응급실 행

 

안녕하세요 우당탕탕 방문기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하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 행사에 불참했으며

이에 따라 그의 건강을 둘러싸고 여러 추측이 제기됐다고 합니다.

 

이어서 미국은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였고

공신력 있는 첩보를 입수한 미국 첩보원이 이를 전했다고 합니다.

김 위원장은 최근 할아버지 생신(김일성)인 4월 15일 축하연에 불참해 그의 안부에 대한 추측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 위원장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나흘 전에 정부 회의였다고 합니다.


미국 방송사 CNN은 CIA, 국가안전보장회의, 국무부에 의견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북한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악명 높게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 CNN 특파원이 이것을 어떻게 입수했는지가 궁금하네요.


김 위원장은 북한 내에서 거의 신과 같은 대우를 받는 지도자로서 김 위원장을 둘러싼 모든 정보를 엄격히 통제하고 있는데, 김 위원장이 관영 언론으로부터 자리를 비운 것은 종종 그의 건강에 대한 추측과 소문을 불러일으키곤 했습니다.

 

북한은 자유언론이 없고 북한 지도부에 관한 한 정보차단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주요 국,내외 분석가들은 언론사의 긴급 공문이나 특전을 참고하거나 북한 내의 선전 비디오를 보는데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1일 북한 관영매체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북한의 가장 중요한 명절중 하나인 4월 15일 건국의 아버지 김일성 탄생 기념일에서

김정은의 동선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이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국, 내외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가 김일성을 기념하는 태양절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북한 지도자들이 이런 중요한 기념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을 때는,

특별한 일이 있어 왔다고 합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합니다.

 


김정일(김정은의 아버지)은 2008년 북한의 60주년 기념 열병식 불참에 이어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문이 돌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 뇌졸중으로 판명되었고, 이후 2011년 사망할 때까지 건강이 계속 악화되었습니다.

 


김정은은 지난 2014년 한 달 넘게 세간의 눈에서 사라졌고, 이 때문에 건강에 대한 추측도 불거졌었습니다.

 

이후 김 위원장은 지팡이를 짚고 돌아왔고, 며칠 후 한국 정부는 김 위원장이 발목에서 낭종을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 연세대 국제관계학과 존 들러리 교수는 "이번 일은 틀리기 쉽다"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