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페팽 조각 딸기 타르트 후기(대실망+이물질)

부산 빵 맛집 페팽

 

부산 수영역 빵집

 

페팽 조각 딸기 타르트 후기

 

 

 

주소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광서로1

 

전화번호 : 051-754-4588

 

영업시간 : 매일 오전 08:00 ~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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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당탕탕 방문기입니다.

 

오늘은 부산 / 수영구에서 유명한 빵집 페팽에 가봤습니다.

 

저는 주로 B&C, 옵스, 파리바게트를 이용하는데 수영구에 들린 기념으로 한번 가봤습니다.

 

 

 

 

 

3월에 나오는 딸기는 믿고 먹는 딸기죠?

 

우리나라 빵집이나 식당의 경우에

 

딸기만 들어가면 가격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비싸지더군요

 

도대체 왜 그렇게 비싼 걸까요?

 

시장 가서 한 바구니 사도 9,000원 ~ 12,000원 사이인데

 

딸기 몇 개 얹으면 몇 천원은 비싸지더군요.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입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생딸기를 더 좋아합니다.

 

 

 

 

 

 

딸기가 끝물이라서 살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비싸지만 속는 셈 치고 한번 사봤습니다.

 

저 혼자였다면 저 돈 주고 절대 사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가는 10,000원인데 할인해서 9,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케이크가 비싸서 그런지

 

포장은 기가 막히게 잘해주더군요.

 

 

 

 

 

 

 

내부 포장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냉장고에 늦게 넣으면 생크림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집으로 오는 동안 조금 흔들렸나 봅니다.

 

폰으로 대충 찍었더니 조금 어둡네요

 

딸기 크기는 크지 않습니다.

 

시장에서 산다면 중저가 제품의 사이즈입니다.

 

 

 

 

박스를 뜯었는데 정체불명의 실오라기? 같은 게 있더군요.

 

저의 경험에 의하면 포장 박스에서 많이 떨어지더군요.

 

피자 박스에서도 자주 발견이 되는 이물질입니다.

 

저런 이물질이 나왔다고 해서 못 먹는 건 아니라서 그냥 먹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물질이 두 개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치우고 먹어야죠 ㅋㅋ

 

 

 

 

 

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총 3단으로 되어있고

 

빵 사이에 딸기 슬라이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정~~ 말 얇습니다.

 

누가 보면 딸기잼인 줄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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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다고 정신없어서 중간에 사진은 못 찍었네요 ㅋㅋㅋ

 

처음에 가격을 보고 너무 비싸지만

 

맛있으면 용서가 된다는 생각으로 구입했지만

 

맛있기는 개뿔 맛없습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저 혼자였으면 절~~ 대 안 샀을 딸기 타르트

 

9천 원이면 딸기가 한 바구니인데 하.....

 

거기다가 박스에서 떨어진 이물질까지 뭐 답이 없네요 ㅋㅋㅋㅋ

 

 

 

지역에서 잘 나가는 제과점이라면 눈 앞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아주 사소한 것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ㅋㅋㅋㅋ

 

 

 

다른 빵들도  함께 구매했었는데 나머지 빵은 맛있었어요.

 

조각 딸기 타르트가 이상하다고 다른 빵들도 이상한 건 아니니

 

근처에 가신다면 한번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ㅋㅋ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