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이슈
2020. 3. 17.
국립발레단 그 사건은 결과가 나왔군요
국립발레단은 1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자체 자가격리 기간 내 특별지시를 어긴 단원 나대한을 해고하는 등의 징계 결과를 발표했다고 했습니다. 국립발레단은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자가 격리를 어긴 또 다른 단원 김희현에게는 정직 3개월, 이재우에게는 정직 1개월을 내렸습니다. 앞서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일~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했는데,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되자 단원 등의 예방 및 보호 차원에서 같은 달 24일부터 3월1일까지 1주일간 모든 직단원에게 자체적인 자가 격리를 실시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해당 기간 동안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거나 확진을 받은 직원, 단원은 없었다고 알려졌네요 그런데 단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