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르브론17 검빨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우당탕탕 방문기입니다.
농구화 리뷰는 처음이네요
제 인생에서 첫 농구화라서 뭔가 떨리네요 ㅋㅋ
그럼 나이키 르브론17 후기 써볼게요!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는
주저 없이 발산하는 에너지.
르브론 17은 고정력과 지지력을 통해 르브론의 힘과 스피드가 코트를 지배하도록 이끕니다.
니트와 열 성형 원사를 경량으로 결합해 내구성 있는 모습과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결합된 쿠셔닝은 르브론이 긴 시즌동안 파워를 발휘할 수 있도록 충격을 흡수해주고
반응성 있게 에너지를 반화해줍니다.
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컬러는 화이트 / 블랙 / 멀티 컬러 가 있습니다.
르브론17만의 특징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일반 농구화랑은 다르게 니트 포짓(knitposite)이라는 소재로 만들어졌어요
네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그 니트 맞습니다 ㅋㅋㅋ
니트의 특징
하나 - 가벼운 무게로 인해 피로도가 적다
둘 - 튼튼한 강도
실제로 만져보시면 알겠지만 니트 재질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튼튼합니다.
바닥의 경우 폭발적인 움직임을 향상시키고
민첩한 드리블링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폭발적인 움직임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가운데 부분 빨간 플라스틱은 신발끈이 풀리지 않기 위해 만들어 놓은 거 같아요
나비 모양의 신발끈이 풀려도 빨간 플라스틱 아래로는 풀리지 않아요!
발등 부분에 보시면 왕관을 쓴 괴물(?)이 있습니다.
아마도 르브롱이 King으로 불리기 때문에 왕관을 쓴 캐릭터가 있는거 같습니다.
르브론이 LA Lakers로 이적하고 챔피언이 되기 위한 의지를 나타낸 것일까요?
아니면 어차피 르브론은 왕이니까 왕관을 넣은걸까요?
다른 컬러를 보면 Gang이라고 적혀있는 모델도 있었습니다.
경랑화는 유연한 듯 편하다는 장점에 반해,
니트, 매쉬 소재는 금세 늘어나면서 지지력까지도 영항을 미치기 때문에
농구인들이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후면(백카운터)와 사이드(붉은색)에는 볼록 튀어나와 있어서
거친 플레이를 하더라고 발꿈치 부분은 확실히 보호가 될 것 같아요
두께 15mm 줌 에어 포드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쿠셔닝을 제공해요
포워드나 센터분들이 신으시기에 적합한 신발이라고 생각됩니다
가벼운 신발을 찾으시는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직접 신어보시면 알겠지만 무게가 꽤 나갑니다.
신발 사이즈 같은 경우에는 정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발볼이 넓은 편이라서 한 사이즈 큰 것을 구매해야 하나라고 고민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신발의 볼이 좁지 않아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신발은 무조건 신어봐야 한다는 걸 잊지 마시고 매장 가셔서 꼭 한번 신어 보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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